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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운동뚱' 김민경, 맛둥이5와 제주도 전지훈련 킥복싱 돌입

'운동뚱' 김민경과 맛둥이 5명이 제주도 전지훈련에서 킥복싱을 배운다. 오늘(4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IHQ 웹 예능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이하 운동뚱) 105회에는 맛둥이 5명과 '제주도 1박 2일 전지훈련' 특집을 진행하는 김민경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김민경은 맛둥이 5명과 제주도 1박 2일 전지훈련을 예고한다. 12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맛둥이들은 김민경과의 만남에 감격하고, 흥미로운 자기소개로 시선을 모은다. 곧이어 첫 번째 운동으로 킥복싱을 배우게 된 김민경과 맛둥이들. 이미 '운동뚱'에 출연한 바 있는 권민석 관장, 김원근 코치가 강사로 등장하고, 기본 발차기 외에도 로우킥, 위빙 등의 동작을 가르쳐준다. 특히 김민경의 발차기에 날아간 적이 있는 권민석 관장은 "사람이 어떻게 날아가는가 싶겠지만 힘과 타이밍이 맞으면 가능하다. 버티는 것보다 달려가다 맞으면 날아가기 쉽다"라고 설명해 이해를 돕는다. 이후 맛둥이들의 실습이 이어지고, 김민경이 로우킥 시범으로 여전한 발차기 실력을 자랑해 "진짜 세긴 세다"라는 권민석 관장의 감탄을 이끌어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IHQ 2022.05.0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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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뚱' 양치승 관장, 김민경 멱살 잡은 사연

양치승 관장이 김민경의 발언에 멱살을 잡았다. 9일 공개된 ‘오늘부터 운동뚱’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피트니스센터의 부관장으로 나선 김민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양치승 관장은 김민경과 함께 회원 맞춤형 PT 지도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며 운동기구 체험에 나섰다. 양치승 관장은 “기계를 다 쓸 줄 알아한다”라고 말하며 데드리프트, 숄더 프레스, 펙덱 플라이의 자세를 알려주었고 완벽히 따라하는 김민경의 모습에 “잘한다. 역시 탐난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 양치승 관장은 김민경에게 바로 실전 투입을 요청했다. 자신의 헬스장에 있는 회원들을 지도하라고 말했으나 김민경은 “이럴 거면 내가 헬스장 차려서 돈 벌지. 근처에 보니까 빈 상점들이 많더라.”고 답했다. 이에 당황한 양치승 관장은 “가르쳐 놨더니 이 근처에 체육관을 차리겠다고?”라며 멱살을 잡아 폭소를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민경이 “이래서 사람들이 성공하려는구나!”라며 공감을 자아내 시선을 모았다. 운동 후 5성급 호텔에 투숙한 김민경은 프리미엄 야경에 감탄하며 만족감을 보였고, 한식 풀코스에 와인과 디저트까지 즐겨 시청자의 부러움을 샀다. 그러나 제작진은 “자금 사정이 안 괜찮다”라고 말하며 매회 럭셔리 호텔 투숙을 할 수 없다고 말했고 한 달에 한 번만 가능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힐링마사지를 추가해주겠다고 밝히며 김민경의 동의를 구했다. ‘오늘부터 운동뚱’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IHQ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에서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3.1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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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뚱' 김민경, 2년만 레그프레스 360kg 新기록 '럭셔리 호텔뚱'

개그우먼 김민경이 또 한 번의 기록을 경신한다. 2일 공개되는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에서 김민경은 2년 전 세운 레그프레스 무게를 갈아치우며 놀라운 근력을 자랑한다. 양치승 관장은 "지난 방송에서 회원들에게 운동을 가르치는 걸 봤다. 조금만 더 디테일 한 부분을 알려주면 잘 가르칠 것 같다. 전문가 과정을 알려주겠다"라고 말하며 하체 집중 운동에 들어간다. 이에 김민경은 레그프레스 기구를 활용해 자세 잡기에 나서고, 첫 체험에는 180kg를 두 번째는 300kg을 가뿐히 들며 운동실력을 과시한다. 이어 김민경은 "욕심 난다. 조금 더 무게를 올려보고 싶다"라고 말하며 360kg에 도전하고 이것 역시 무난히 성공해 모두를 놀래킨다. 그러면서 김민경은 "별거 아니네! 360kg"라고 어깨를 들썩이고 "스스로의 기록을 깬 사실이 감격스럽다"라는 소감을 전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경은 5성급 워커힐호텔 스위트룸에 투숙하며 럭셔리 호텔뚱의 모습을 선보인다. 객실을 구경하며 "너무 좋다"라는 감탄사만 수십 번을 외친 김민경은 "뭐든지 제안해라! 다 받아주겠다"라고 말한다. 제작진은 "운동을 해주면 또 럭셔리 호텔 체험을 하게 해주겠다"라고 밝히고, 룸서비스까지 받은 김민경은 흔쾌히 수락한다. 당근과 채찍으로 김민경이 운동을 할 때마다 럭셔리 베네핏이 주어지는 '오늘부터 운동뚱'은 오늘 오후 6시 IHQ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0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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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뚱' 김민경, 2년만 양치승과 재회 "체지방 10kg 감량"

김민경과 양치승이 2년 만에 다시 만난다. 내일(16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에 공개되는 '오늘부터 운동뚱'에는 김민경이 양치승 관장이 운영하는 헬스장을 다시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작년 12월 방송을 마지막으로 '오늘부터 운동뚱' 휴식기를 가졌던 김민경은 제작진에게 출연을 협상 중이라고 선을 그으며 맛보기 촬영에 참여한다. 미리 소식을 접하고 마중 나와있던 양치승 관장은 김민경의 얼굴을 보자 반가움에 손을 잡고 빙글빙글 돌고, 김민경은 "관장님 말고 남친과 이런 거 하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호랑이 관장 양치승은 시작부터 노련함으로 김민경을 이끈다. "새해부터는 나랑 하자"라고 구슬리며 "장사도 안 되고… 잘 왔다"라는 말과 함께 헬스장으로 안내한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인보디 측정에 들어가고 변화된 김민경의 몸 상태에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최근까지 축구를 했다는 김민경은 2년 전 처음 '오늘부터 운동뚱'을 시작할 때보다 체지방이 10kg이나 감량되고, 골격근량도 1.2kg이나 증량된 것으로 나온다. 이에 양치승 관장은 "이제 근육을 올릴 때가 됐다"라며 헬스기구 테스트에 나서고 파워 레그프레스, 레그익스텐션, 체스트프레스 등을 알려준다. 김민경은 "운동은 계속 하고 있었지만 힘은 약해진 느낌이다"라고 말했으나 가볍게 마무리하고 이를 본 양치승 관장은 "2년 동안 힘이 축적되어 있었던 것이다. 힘이 폭발하길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상체 폭발이다"라며 운동을 부추긴다. 김민경의 숨겨진 운동 신경을 발굴한 양치승 관장은 '오늘부터 운동뚱' 촬영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까. '맛있는 녀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1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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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영수증' 김민경, 주변인 생일선물로 가득찬 소비 내역

김민경이 '생일 선물 요정'에 등극했다. 김민경은 19일 방송된 KBS Joy '국민 영수증' 11회에서 영수증을 공개했다. 등장에서부터 '근부자' 위력을 보여준 김민경은 헬스트레이너 양치승 관장 못지않은 근육을 뽐내는가 하면 송은이·박영진과 팔씨름 대결에서 여유롭게 이겨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서울에 내 집을 장만하고 싶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힌 뒤 "먹는 것은 생각보다 지출이 적다. 사람들한테 선물하는데 돈을 많이 쓴다"고 자신의 소비 유형을 설명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곧이어 공개된 김민경의 영수증에는 가족부터 지인까지, 수많은 이들의 생일 기프티콘 선물 내역이 가득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국민 영수증' 출연을 위해 만난 작가의 생일까지 챙겼을 정도다. 이를 지켜본 박영진은 "생일 알림 연동을 끊어라. 남들 선물은 그만 챙기고 속물처럼 나한테 잘해라. 선물을 줄여서 10년 뒤 김민경에게 집이라는 좋은 선물을 해라"고 깔깔이 조언을 건네 공감을 이끌어냈다. 김민경은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다른 의뢰인의 모습에 "나도 열받으면 냉장고마다 하나씩 털어야 한다"고 공감을 표해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방송 말미 진행된 '머니토론'에서 "대형 엔터테인먼트 3사를 들어가고 싶어 하는 이유가 뭔지 아나? 구내식당이 맛있기 때문이다. 나도 먹고 싶어서 들어가길 희망했던 적이 있다"라고 남다른 식탐을 드러내 다시 한번 폭소를 유발했다. 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1.2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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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영수증' 김민경, '근부자' 억울함 호소 "운동선수인 줄 알아"

개그우먼 김민경이 '근부자'의 억울함을 토로한다. 오늘(19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될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11회에는 김민경의 영수증을 분석하는 3MC 송은이, 김숙, 박영진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부자 중에 근부자다"라는 MC들의 소개로 등장한 김민경은 "밖에 나가면 개그우먼이 운동을 하는 게 아니라 운동선수가 예능을 하는 줄 아는 분들이 있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한다. 하지만 김민경의 팔을 만져본 김숙은 "양치승 관장님 근육이 왜 여기에?"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김민경은 송은이, 박영진과의 팔씨름 대결에서 여유 있게 승리해 감탄을 자아낸다. 김민경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전 축구선수 이천수를 넘어뜨린 영상에 대해 "사실 저는 공만 보고 뛴다. 저는 그냥 지나가는 건데 그들이 다 넘어진 거다. 왜 할리우드 액션을 하나? 전 의문이었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유발한다. 이 외에도 "재테크를 못한다. 통장이 딱 2개인데 하나는 입출금 통장이고 하나는 저금 통장이다"라고 밝힌 그는 "강남에 살고 있는데 대출을 받아 전세로 갔다. 현재 대출은 다 갚은 상태다"라고 덧붙여 MC들의 박수를 받는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넷플릭스,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민 영수증'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19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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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운동뚱' 유민상의 필라테스 도전기! 역시 '기대이상'

개그맨 유민상도 김민경에 이어 필라테스에 도전한다.30일 공개되는 ‘오늘부터 운동뚱’ 잡룡이십끼 편에서는 재활 10주차를 맞아 필라테스를 배우는 유민상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유민상은 양치승 관장이 있는 헬스장을 방문한다."보고 싶었다”라며 반갑게 맞이하는 양관장과는 달리 유민상은 “아니 저는 괜찮아요”라며 도망가다시피 빠져나와 웃음을 안겼다.그리고 도착한 곳은 같은 건물에 있는 김동은 원장의 필라테스 클래스. 다양한 운동기구를 본 유민상은 무섭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으나 키즈 수업을 하듯 쉽게 설명해 주는 김동은 원장의 서포터에 큰 무리 없이 수업은 진행됐다.한편 이날 유민상은 머슬킹 동작을 배워보는 시간도 가졌다.필라테스가 마무리될 즈음 유민상은 보디빌더 포즈를 알려달라고 요청했고 김동은 원장은 섹시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를 본 유민상도 똑같이 따라해 웃음을 안겼다.생애 첫 필라테스를 배워보는 유민상의 모습은 오늘 저녁 6시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최주원 기자 2020.07.3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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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홍선영X김민경, 양치승 지옥행 운동열차 탑승

'미운 우리 새끼' 홍선영이 다이어트 인생의 위기를 맞는다. 오늘(17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될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홍선영이 '먹방계의 요정' 개그우먼 김민경과 운동에 나선 모습이 그려진다. 홍선영과 김민경을 도와줄 '호랑이 관장' 양치승까지 합세한다. 양치승 관장의 거침없는 독설과 스파르타 훈련이 시작되자 홍선영의 곡소리가 속출한다. 하지만 잠시 후 체력이 방전된 홍선영과 김민경이 괴력을 발휘하는 반전이 펼쳐진다. 알고 보니, 양치승 관장이 홍선영과 김민경의 취향을 저격한 비장의 훈련법을 꺼낸 든 것. 이를 지켜본 스튜디오에는 "요령껏 운동 잘 시키네!"라며 감탄한 반면, 홍진영의 어머니는 홀로 탄식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낸다. 그뿐만 아니라 운동을 마친 후 홍선영과 김민경이 칼로리 폭탄의 만찬을 즐긴다. 식사에 합류하게 된 홍진영은 "둘이 친해지면 더 살찌겠다!"라며 한숨을 내쉰다. 급기야 홍선영이 김민경의 트레이드마크인 '한입만~' 스킬을 선보이자 녹화장에는 "웬만한 사람 한 끼 아니에요?"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 2020.05.17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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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제작진과 대결 승리할까…'오늘부터 운동뚱' 연장여부 관심↑

김민경과 제작진의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양치승 관장과 김민경의 환상 케미스트리를 선보인 '오늘부터 운동뚱'이 마지막회를 앞둔 가운데 제작진의 승으로 반전 결과를 예상하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지난 7회 방송에서 제작팀은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며 방송 10회 연장을 제안했다. 김민경은 거부의사를 밝혔으나 제작진은 5개의 운동기구를 합쳐 중량을 많이 드는 사람의 의견에 따르기로 제안했다. 여러 번의 설득 끝에 결국 김민경은 수락했고 이날 그 결과가 모습을 드러낸다. 제작팀 대표인 이영식 PD는 그동안 보여줬던 모습과 달리 상체 운동기구에서 김민경에게 뒤지지 않는 기량을 선보인다. 양치승 관장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심지어 김민경은 80kg 들기에 실패해 팀 분열 위기까지 보인다. 반면 제작진은 미리 준비한 간식을 먹으며 김민경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든다. 그러나 김민경은 하체운동 기구에서 한 번에 340kg를 들어 올리며 막판 뒤집기를 시도하고 대결은 점점 더 흥미진진한 상황으로 이어진다. 김민경의 소원대로 '오늘부터 운동뚱'은 이렇게 마무리될 수 있을지 아니면 제작팀의 승리로 양치승 관장을 10회 더 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오늘(6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0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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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운동하고 안색 달라진 김민경, 그 진실은…

김민경의 안색이 달라졌다.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유민상·김준현·김민경·문세윤은 지난 1월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맛있는 녀석들' 5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건강을 챙기면서 먹방을 이어갔으면 좋겠다'는 시청자들의 요청에 따라 강제적으로 다이어트에 참여해야 하는 이벤트가 펼쳐졌고 김민경이 당첨됐다. 김민경은 양치승과 함께 운동에 돌입하며 유튜브로 리얼한 모습을 공개하고 있다. 운동을 시작한 지 벌써 두 달. 김민경의 외형에서 가장 달라진 건 안색이다. 메이크업을 해도 잿빛이었던 얼굴색은 환해졌다. 김민경의 운동 전후 안색 변화가 네티즌에게 화제일만큼 달라졌다. 당연히 운동을 하면 땀이 많이 나고 독소로 자연스레 배출이 되니 쌓여있던 노폐물이 없어지며 피가 잘 돌고 피부색이 달라진다. 개그가 아닌 운동으로 또 다른 적성을 찾은 김민경은 13일 일간스포츠에 "나도 잘 몰랐는데 요즘 떠도는 사진을 보니까 얼굴이 화사해지고 좋아졌더라. 많은 사람들이 그걸보고 자극을 받는다고 해준다"고 말했다. 운동을 시작한 후 가장 달라진 변화에 대해 "어차피 다이어트 목적이 아니니 몸무게는 아니다. 몸에 뭔가 탄력이 생긴 느낌이다. 헐렁하던 살들이 쫙 달라붙는 느낌이 있다. 타이트해지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그런지 보는 사람들이 많이 살 빠졌다고 얘기해준다"고 설명했다. 김민경의 이번 '운동뚱' 프로젝트는 무리한 살빼기가 아닌 '건강하게 먹자'가 취지다. 특정 연예인들이 다이어트 제품이나 프로그램을 사용하며 몸무게가 얼마나 줄었느니의 보여주기가 아닌 운동하고 먹고 운동하는 건강 순환이다. 그러다보니 소수의 몸무게가 늘고 줄고는 신경쓰지 않는다. 운동을 하면 식욕이 더 생기기도 하고 제 풀여 지쳐 입맛이 없어질 때도 있다. "처음엔 식사량이 줄어서 걱정했는데 이젠 좀 익숙해져서 그런지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많은 연예인들의 트레이닝을 도운 양치승 관장도 김민경의 힘에 혀를 내둘렀다. '잘한다 잘한다 하니 진짜 잘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체력이 좋다. 김민경의 '운동뚱'은 유튜브에서 한 영상 기준 많게는 300만뷰가 넘으며 기본적으로 100만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본 채널인 '맛있는 녀석들'보다 더 인기가 많아졌다. 대중의 관심은 프로젝트가 끝난 후에도 운동을 할 것인지다. 다이어트를 하는 모든 사람이라면 요요를 더 걱정하기 때문. 김민경은 "끝나면 다신 안 하고 싶을 거 같았는데 운동에 조금씩 재미가 생기고 있다. 그래서 운동을 계속할까 생각 중이다"며 "운동이 힘들지만 하다보니 몸이 좋아진다는 걸 느끼고 있으니 모두가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4.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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